줄거리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문이 달려있는 나무들이 등장하고 주황색 트리문이 열리면서 할로윈 느낌이 풍기는 음악이 시작된다. 음악과 어울리게 문안에 있는 세상은 할로윈마을로 수많은 괴수 드라큘라 귀신등이 살고 있었으며 그 마을에서 제일 인기스타이자 할로윈마을을 대표하는 해골인간 잭이 등장한다. 잭은 매번 할로윈행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컨셉으로 무서움을 표현하며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매번 같은 일상으로 아이디어까지 생각나지 않았던 잭은 한숨을 쉬며 깊은 산길로 홀로 걸어가게 된다. 그 모습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단 인형인간 샐리 그녀는 잭을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잭이 힘들어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간접적으로 슬픔을 공유하며 같이 슬퍼해 한다. 잭은 도착지를 정해놓지 않고 한없이 걷고 또 걷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았고 잭이 도착한 곳은 6개 나무가 동그란형태로 본인을 둘러 쌓인 느낌으로 서있었다. 각 나무마다 다양한 문들이 붙어 있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뛴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로 생긴 문이였다. 문을 열고 알수없는 힘으로 빨려들어간 잭은 그 안에서 너무나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을 보게된다. 그곳에서 너무나도 다양한 경험을 한 잭은 이제 할로윈 마을에서 할로윈식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닥터 핑켈스타인 박사와 함께 오랜 연구를 끝으로 준비를 거의다 마치게 되는데 잭은 무언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을 받았고 그게 바로 산타클로스 복장임을 깨달았다. 그 복장을 샐리에게 부탁하게 되었고 가장 중요한 모자가 없었기에 그는 지하세계에 살고있는 우기부기의 부하 3명에게 산타클로스를 납치하라고 명령한다. 산타클로스를 납치한 3명은 잭에게 산타클로스 모자를 전달하고 산타클로스를 우기부기에게 넘기게 된다. 모든 준비가 끝난 잭은 하늘을 나는 뼈다귀 루돌프와 함께 각종 사악한 선물을 가득담고 산타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온 마을을 비명으로 가득 채우게한 잭은 너무나도 행복해하며 하늘을 계속해서 날았는데 그 행복도 잠시 가짜산타임을 눈치챈 산타마을 사람들은 대포를 발사하여 잭을 요격하게 된다. 대포를 피하던 잭은 결국 정통으로 맞아 하늘에서 추락하게 되었고 의욕을 잃은채 한동안 누워있게된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던 판타지영화
크리스마스 악몽 이영화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영화 나홀로집에랑 양대산맥을 이루었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와 마음 따뜻해지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팀버튼의 영화이다. 거기에 뮤지컬 방식을 기반으로 한 영화였기 때문에 OST또한 한동안 인기가 정말로 많았었다. 이제는 세대가 많이 바뀌면서 크리스마스하면 나홀로집에나 크리스마스 악몽이 아닌 해리포터부터 말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을 만큼 지금은 많이 잊혀진것도 이영화를 정말 좋아했던 나에게는 슬프게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악몽이랑 비슷한 느낌을 찾는다면 유령신부가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데 만약 유령신부를 재밌게 보션던 분들이라면 크리스마스 악몽은 무조건 추천할 수 있는 영화라고 말할 수 있다. 같다라고는 말하기는 어렵지만 크리스마스 악몽을 본사람이 유령신부를 보았을때 크리스마스 악몽이 자연스럽게 떠올라 다시한번 찾게되는 모습도 있었기에 1995년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영화가 너무 올드한다거나 또는 그래픽이 너무 안좋아서 보기 힘들다라는 말은 거의 나오기 힘들정도로 훌륭한 영화이다. 네이버 평점도 8.87를 현재까지 유지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좋은 평가를 받는 영화이다.
소식이 잠잠한 대표 크리스마스영화
어느샌가 크리스마스하면 대표로 얘기할 수 있는 영화가 해리포터에서 멈춰버렸거나 그 이후 영화가아닌 아직 나홀로집에나 크리스마스 악몽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많다. 해리포터 이후 영화를 언급하는 영화가 거의 없을 정도로 아직까지 우리 가슴속 깊이 자리잡는 크리스마스 영화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좀 아쉽긴하다. 나역시 크리스마스가 되면 새로운 크리스마스 영화를 찾다가 결국 나홀로집에나 크리스마스 악몽을 다시한번 보기때문에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가 또 다시 등장했으면 좋겠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돈, 갑자기 찾아온 기회 (0) | 2023.02.18 |
---|---|
불한당, 너 나쁜놈 한번 해볼래 (2) | 2023.02.18 |
사랑과영혼, 당신이 보이지 않아도 난 느껴져요 (0) | 2023.02.17 |
손님, 소리없이 찾아온 방문객 (0) | 2023.02.17 |
노트북, 우리의 사랑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나요 (2) | 2023.02.17 |